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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정보통신기술(ICT) 용어부터 잡자!

2018.03.02 7502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뜻하는 ‘4차 산업혁명’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뉴스 곳곳에서 ICT 용어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AR, V2X 등 생소한 용어들이 많은데요. 주요 ICT 용어들! 스마트빌에서 알려드립니다.

IOT(Internet of Thing)

IOT가 뜻하는 사물인터넷은 생활 속 사물들이 유무선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정보를 공유하는 환경을 뜻합니다. 사실 지금도 우리 주변에는 인터넷과 연결된 다양한 사물들이 있는데요.
사물인터넷은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가 사람의 조작없이 서로 알아서 정보를 주고받으며 대화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사물들과 다릅니다.
예를 들어 구글의 ‘네스트 프로텍트’ 연기 감지기는 스스로 학습하는 온도 조절기인데요. 인간이 수동으로 조작하는 것 없이 기기 스스로 주변환경과 사람의 생활방식을 학습하여 지능적으로 냉난방을 제어합니다.

AR(Augmented Reality)

AR은 사물인터넷을 뜻하는데요. 3차원의 가상이미지를 현실 공간에 겹쳐서 보여주는 기술을 활용해 현실과 가상환경을 융합하는 복합형 가상현실을 뜻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인기만화 ‘드래곤볼’에서도 AR이 등장하는데요. 안경처럼 눈에 착용하고 상대를 바라보면 상대의 전투력과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기, 기억나시나요? 이런 기기가 바로 증강현실의 대표적인 예라고 합니다.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

데이터 리터러시는 사물인터넷을 뜻하는데요. 빅데이터 속에서 목적에 맞게 필요한 정보를 취합하고 그 안에서 패턴을 읽어내는 능력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구글에서 미국 전역에서 검색되는 단어를 기반으로 독감 유행을 파악하고 있는 것, 유통업체인 아마존에서 고객들의 구매 상품을 분석해 이용자의 성향에 맞는 상품을 소개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오피니언 마이닝(Opinion Mining)

오피니언 마이닝은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에 나타난 여론과 의견을 분석하여 유용한 정보로 재가공하는 사물인터넷을 말합니다.
인터넷 댓글 등을 분석하여 네티즌들의 감성과 의견을 수치화하는 것, 구매후기 등에서 이용자들의 생각을 파악하고 일정한 법칙성을 찾아내 새로운 의견 형성을 발굴하고 탐사하는 방식입니다.

T2C (Table To Car)

sk텔레콤과 르노삼성자동차가 공동으로 개발한 사물인터넷입니다. 주행 중 실시간 교통 정보, 음악 스트리밍, 블루투스 전화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차량 밖에서는 기존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V2X(Vehicle to Everything)

무선 차량 통신으로 차량이 유·무선망을 통해 다른 차량 및 도로 등 인프라가 구축된 사물과 정보를 교환하는 기술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