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 1분기 실적 공시, 매출액 32.3억 영업이익 13.5억 달성
– 비즈니스온, 1분기 실적 공시, 매출액 32.3억 영업이익 13.5억 달성
– 코로나19로 인한 매출액 일부 감소에도 영업이익률 42%
– 서비스 매출 증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수요 반영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및 지능형 소프트웨어 서비스 회사인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하 비즈니스온, 대표 라민상, 강민철, 이병두)은 2020년 1분기 매출 32.3억원, 영업이익은 13.5억, 영업이익률은 42%를 달성했다고 05월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 감소, 영업이익은 15%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42%로 동사의 사업특성과 맞물려 안정적이고 견고한 이익률을 유지했다. 매출액의 주요 감소 원인으로는 코로나19로 고객사의 신규 프로젝트 계약이 지연되며 1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서비스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모든 사업 분야에서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동사의 주요 사업인 전자문서 부분은 서비스 매출과 구축 매출 모두 증가했다. 이는 주 수익원인 전자세금계산서 매출이 증가하였고,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인 전자계약 수요가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기업들의 인식 변화와 코로나19의 장기화 국면과 맞닿아 향후 매출에 더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유지보수 부문의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고, 기업용 디지털 광고 서비스 역시 오프라인 행사감소에 따른 온라인 광고 수요로 인해 매출 상승이 이루어졌다.
1분기 매출의 주요 감소 원인으로 꼽히는 구축 사업 역시 2분기들어 국내 기업들의 주요 프로젝트들이 정상화 되고, 전년부터 연구개발에 투자해온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도 올해부터 매출로 연결되고 있어 후반기로 돌아서면서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사는 올해도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의 점유율을 더욱 확대 하고,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신규 고객의 비대면 업무 도입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기고객사를 대상으로 전자계약을 비롯한 전자문서 유통 및 보관 서비스의 폭넓은 사용을 위해 접근성과 기능을 개선하고 있다. 신규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은 스마트MI(빅데이터 서비스)와 스마트RPA(사무자동화 솔루션) 등의 사업 분야에서도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 되고 있어 향후 매출 기여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비즈니스온은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및 매입 통합, 전자 계약 솔루션 등의 ‘스마트빌’ 사업을 운영하며, 10년 동안 누적되어온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시장 분석 데이터 제공 및 거래처 리스크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MI’ 사업으로 영역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또한 전자문서 서비스 분야의 기술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용자에게 다양한 B2B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 포털로 서비스 수준을 높여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