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 그룹사, 대기업에 부는 전자계약 바람으로 성장세 지속
– 동원그룹, 삼양사,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연달아 그룹사 프로젝트 진행
– 최근 무상증자 발표,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17일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있는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하 비즈니스온)이 제공하고 있는 대표적 언택트 솔루션인 전자계약이 그룹사, 대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작년 롯데BP화학을 비롯해, 에쓰오일 자체 구축, 올해 들어 전자서명과 연관된 다양한 DID프로젝트와 삼양사, 동원그룹,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의 대기업으로 전자계약 도입이 계속 이어지며 올해 가장 큰 성장폭을 가져갈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사례로는 기간시스템으로 SAP ERP를 사용중인 굴지의 F&B 기업 동원그룹이 작년 동원산업을 시작으로 올해 동원F&B가 전자계약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식품 및 식자재 유통 관련 부서에서 발생되는 연간 9만건 이상의 계약서 외에 거래내역서, 거래명세서 등을 전자계약시스템을 통해 처리하게 되어 비용 절감과 더불어 비대면 업무 전환에도 기여하였다.
특히 글로벌 ERP시스템인 SAP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전자계약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들이 연이어 진행되고 있는데, 동일 시스템을 사용하는 그룹사의 경우 계열사 도입이 전체 그룹사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고, 솔루션의 특성상 일회성 구축비용 발생과 더불어 계약의 사용에 따른 지속적인 서비스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기존 고객의 전자계약 서비스 고도화와 함께 유지보수 역시 연결되어 매우 확장성이 높은 서비스로 자리매김 중이다.
한편, 비즈니스온은 무상증자를 11월 1일 공시하고, 15일까지 주식을 보유할 경우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받게 된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11월 17일) 디지털업무전환에 대한 수요가 그 어느때보다 높은 만큼, 400만 고객사를 보유한 스마트빌 포털을 통해 전자계약 도입 문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SAP를 사용하는 중견이상의 대형 고객사의 문의도 계속 이어지고 있어 전자계약 분야는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가파를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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