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코스닥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
– 전자세금계산서 시장 선도 기업…최근 3년 영업이익률 35% 이상 꾸준히 기록
– 11월 15~16 수요예측, 22~23일 청약 진행 후 12월 초 상장 예정
소프트웨어 서비스 플랫폼 전문기업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이병두)가 24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고,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지난 2007년 설립돼 전자세금계산서 ‘스마트빌’, 스마트MI, 전자계약 등의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웹(Web) 서비스 사업과 ERP(전사적 자원관리) 연계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는 국내 1,000대 대기업 중 60%를 포함해 350만 기업 회원을 확보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117억 1,100만 원, 영업이익 47억 4,200만 원, 당기순이익 26억 2,600만 원이며, 올해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62억 5,200만 원, 영업이익 26억 2,300만 원, 당기순이익 25억 8,100만 원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3년 간 35%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보이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병두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연구 개발 확대와 해외 진출을 위한 준비가 필요한 지금 시점이 투자의 적기라 판단해 상장을 결정했다”며, “상장 후에도 지속적인 플랫폼 서비스 개발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장 선도적 지위를 확고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총 공모주식수는 1,898,000 주, 주당 희망 공모가 밴드는 9,500원~10,500원이며, 공모금액 규모는 약 180억 원에서 200억 원이다. 오는 11월 15~16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결정하고, 22~23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 초이며,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