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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쓰는 치약 “이 성분”있다면 꼭 피하세요

2018.10.16 11409

하루 세 번, 아이부터 노인이 될 때까지 매일매일 쓰는 치약!
그런데 시중에 유통되는 치약에 치명적인 유해물질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사나요?

 피해야 하는_ 파라벤(보존제)과 트리클로산(향균제)

치약을 사기 전 가장 먼저 확인해 봐야 할 성분은 바로 이 파라벤과 트리클로산입니다.
파라벤은 방부제의 역할을 하는 성분인데요, 함량만 지키면 안전하다고 하지만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치약 특성상 성분이 몸에 흡수될 경우 호르몬 분비를 교란시켜 남성은 생식기 장애,
여성은 유방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습니다 즉, 파라벤이 안 들어간
치약도 많으니 가능한 파라벤 없는 치약으로 고르는 게 안전하겠죠?

트리클로산은 향균/살균작용을 하는 성분입니다. 이 성분은 치은염에도 효과를 보여
치약에 많이 사용되어 왔는데요 하지만 과다 섭취 시 유방암, 불임, 갑상선 기능저하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피부와 경구를 통해서도 체내에 흡수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트리클로산은 논란이 커지면서 2016년도부터 국내에서는 사용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국내/해외 제품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있으니 각별히 살펴보고 구매하셔야겠습니다.

어린이보단 성인에게_불소

불소는 충치예방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 성분인데요,
하지만 어린아이가 불소를 과다 섭취할 경우 치아 불소증 (치아 표면에 얼룩이 생기거나 보기 흉하게 변색되는 경우)을
일으킬 수 있어 어린이(영유아)를 둔 가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하지만 충치가 잘 생기는 성인의 경우 불소 성분이 1000ppm 이상인 치약을 쓰는 게 좋다고 합니다
즉 불소는 어린이보단 충치가 잘 생기는 성인이 쓰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사용해야 한다면 꼼꼼하게_계면활성제

계면활성제는 세정력을 높이고 거품이 나게 하는 성분입니다.
양치하고 시원하고 뽀드득거리는 느낌을 주는 이 성분은 세제·샴푸·치약·화장품 등에
다양하게 이용되는데요. 하지만 계면활성제는 구강 내에 여러 가지 점막을 건조해
심각한 구취의 원인이 될 수 있고, 과다 섭취 시 백내장과 뇌질환은 물론 암과
불임을 유발한다는 주장이 있어 사용하기 꺼려지는 성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계면활성제가 없는 치약은 거품도 잘 안 나고 맛도 이상해 사용하기 어려운데요.
대부분의 치약이 계면활성제를 포함하고 있어 이 성분을 피하기 어렵다면
양치 후 자주 헹궈주는 것만으로도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성분은?